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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7 1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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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력산업기술본부 본부장이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략적 핵심소재와 소프트웨어 융합형 부품 개발사업에 대한 윤곽이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17일 코엑스에서 2013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35개 후보과제에 대한 기획 결과 발표 및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17개 전략적 핵심소재와 18개 소프트웨어 융합형 부품 후보과제에 대한 세부 기획 결과가 발표됐다.

전략적 핵심소재 개발사업은 2020년 세계시장 3억달러 이상 창출가능하며, 시장 점유율 70% 이상 달성 가능한 세계시장 독과점형 핵심소재를 개발하게 된다.

후보과제로는 △수소 제조 공정용 표면적 3,000 ㎡/㎥이상의 에너지 저감형 다공성 금속 소재 △모바일기기 스마트 액추에이터용 무연 압전 세라믹 소재 △의료용 생분해성 폴리에스터계 소재기술 △리사이클 가능한 미래형 자동차용 열경화성 난연 경량복합소재 등이 뽑혔다.

산기평은 향후 후보과제들을 인터넷에 공시하고 공개 검토와 의견 수렴을 통해 RFP를 보완한 후, 8월초 소재·부품 전략위원회를 통해 2013년 지원 대상과제 10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10개 과제에는 올해 210억원이 투입되며 최장 7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융합형 개발사업은 부품의 지능화, 다기능화, 고부가가치화, 고신뢰화가 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형 부품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후보과제로는 △모바일부품 가공용 탭핑센터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 4G급 CNC 제어기 및 클라우드 HMI 개발 △다중 센서 융합 기반의 간접방식 지능형 타이어 & 샤시 통합 모듈 개발 △3D HD 영상을 위한 스마트 피코 프로젝터 부품 및 엔진 개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Mobile기반의 광학식 가스센서 및 배관안전통합측정 모듈과 성능평가 기술 개발 등이 뽑혔다.

이들 과제도 마찬가지로 8월 초 1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면 올해 150억원을 투입하고 최장 5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산기평은 이번 기술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세계시장을 타겟으로 2021년에는 약 10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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