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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9 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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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존하는 섬유 중에서 가장 강한 섬유를 개발한 연구진.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한 슈퍼 섬유가 개발됐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구진이 나노튜브를 폴리머 섬유 속에 결합시켜 매우 강한 합성섬유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합성섬유는 기존 방탄조끼와 같은 고성능 섬유로 사용되고 있는 폴리에틸렌 계열 케블러, 스펙트라, 다이니마보다 더 강하고, 자일론과 유사한 강도를 지닌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연구진은 작은 양의 탄소나노튜브를 폴리머 섬유에 추가하는 것으로 섬유의 강도를 증가시켰다. 재료를 가열하고 냉각하는 패턴을 변화시킴으로써, 연구진은 매우 유사한 구성요소로 만들어진 섬유의 강도와 인성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나아가 연구진은 현재 PAN(polyacrylonitrle)이라고 불리는 폴리머에 이 방법을 적용시키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탄소 섬유를 형성하기 위해서 사용된 재료로, 현재 보잉 787 항공기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방 첨단과학기술 연구소(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로부터 자금을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Macromolecular Materials and Engineering’저널에 ‘Forming Crystalline Polymer-Nano Interphase Structures for High-Modulus and High-Tensile/Strength Composite Fiber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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