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8-21 14:20:28
기사수정

▲ LME비철금속 가격 동향 (자료:Reuters).

전기동 가격이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간 가운데 7,300달러선을 지켜냈다.

NH선물농협에 따르면 20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0.19% 상승한 7,32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7,400달러대를 올라서며 약 10주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전기동은 19일 7,300대로 내려앉은 데 이어, 20일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에 7,250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유럽장에 들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재차 반등에 성공해 종가기준 7,300달러선을 지켜내는 데에 성공했다.

주 후반 예정된 주요 경제 이벤트를 앞두고, 방향을 정하기보다는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주 목요일에는 중국 HSBC 제조업 PMI, FOMC의 7월 회의록 공개가 예정돼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23일∼25일에는 3일간의 일정으로 ‘잭슨홀 연례 회의’가 예정돼 있다.

과거 벤 버냉키 연준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양적완화에 대한 힌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시장에 선물을 가져다 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 잭슨홀 연설을 통해 출구 전략 관련 암시를 주게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에 이번 주 후반까지는 비철 시장은 횡보세로 일관할 것으로 보이며, 내주 본격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58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