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8월22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국제 전기동 연구 협회(International Copper Study Group)은 5월 전기동 시장이 7개월 이래 처음으로 공급초과에서 1만7,000톤가량 공급부족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과 미국 측의 수요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중국은 동부 해안 지역에 원격 에너지 공급을 위해 500억달러 수준의 고전압 전력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의 7월 총 정련동 수입은 27만2,000톤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대비 24.7% 감소했다. 중국은 연간 249만톤 수준의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 중국의 7월 총 동정광 수입은 93만9,000톤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대비 36.8% 증가했다. 중국은 연간 927만톤 수준의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 중국의 7월 총 동 스크랩(Copper Scrap) 수입은 34만9,000톤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대비 9.0% 감소했다. 중국은 연간 414만톤 수준의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 미국의 전기동 생산업체인 아사르코(Asarco)사와 유나이티드 스틸워커스 유니온(United Steelworkers Union)사이의 계약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프리카 전기동 최대 생산국인 잠비아는 올 1분기 전기동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치가 539만채 까지 상승하며 2009년 11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 지난 화요일 LME 측은 현재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트릴랜드 메탈(Triland Metal)사의 COO(Chief Operating Office)인 마틴 프랫(Martin Pratt)을 내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 LME는 21일 대만의 카오시웅(Kaohsiung)항에 총 6개의 신규 LME 창고를 등록했다.
◇ 22일 새벽 FOMC의사록 공개 내용에선 버냉키 의장이 주장한 올 연말 중으로 양적완화 축소 시행에 대한 연준 총재들의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시사했다. 일부 측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양적완화 축소를 시행하여야 된다는 의견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알루미늄
◇ 미국의 대형 전력회사인 AEP(American Electric Power)사는 화요일, 미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오르메 코퍼레이션(Ormet Corp)사가 요청한 1,000만달러 가량의 파산회생 추가 대출금에 대해서 연방파산법원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압력을 가하고 있음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유럽 알루미늄 호일 협회는 유럽지역 알루미늄 호일 생산량이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2.5% 상승하며 2분기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 중국 7월 알루미늄 반제품류(Ali Semis)의 총 수출은 전월 대비 2.1% 상승한 23만7,000톤을 기록하며 연간(254만톤) 기준 10.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 중국 7월 보크사이트 수입량은 전월대비 7.3% 상승한 652만톤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대비 46% 상승했다.
◇ 중국 7월 알루미나 수입량은 23만4,200톤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188만2,000톤) 대비 35.7% 감소했다.
◇ 인도의 내셔널 알루미늄(National Aluminium)사는 2013/14년도 알루미나 수출량을 40% 증가시켜 140만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 메탈 불레틴은 현재 알루미늄 시장에서 보여지는 큰 콘탱고 장에서의 경직된 알루미늄 스프레드 현상으로 은행 등의 시장참여자의 투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 니켈
◇ 중국 7월 정련니켈 수입량은 1만6,670톤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17만5,000톤) 19.8% 상승했다.
◇ 일본 재무성 자료에 의하면 일본의 6월 스태인리스 평강 수출량이 총 6만5,481톤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7.5% 상승, 전년동기 대비 8.1% 감소했다.
■ 납&아연
◇ 여름 아연 제련소 운영 중단 등의 이슈로 인해 현재 아연시장은 타이트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중국 7월 총 정련아연&합금 수입량은 4만톤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63만4,000톤)대비 14.3% 증가했다.
◇ 벨기에의 아연 생산업체인 니르스타(Nyrstar)사는 호주 남부의 포트피리(Port Pirie)에 계획중인 납, 아연 제련소 재개발 추진에 대하 공공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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