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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4 09: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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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트렉스 PEEK는 식품용 장비 소재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품과 직접 접촉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리섬유 신소재가 개발됐다.

빅트렉스가 최근 유리섬유 강화 신소재인 ‘빅트렉스 피크(VICTREX PEEK) 90GL30BLK EU’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보인다고 빅트렉스는 밝혔다.

또한 PEI, PPS 또는 PPA와 같은 폴리머 소재와는 달리 내마모성, 크리프 물성, 수치 안정성과 강도가 우수해 최대 19bar의 고압과 증기에 자주 노출되는 부품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필 프리차드 빅트렉스 제품개발 책임자는 “이번 신소재 90GL30BLK EU 폴리머는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특히 맛을 변질되지 않게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PEEK는 고기능 열가소성 소재이기 때문에 금속 소재와 비교할 때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하고 복잡한 부품도 제작할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제품의 복잡한 설계 요건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PEEK로 제작한 부품은 사출성형 방식으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금속 사용시에 요구되는 고가의 사후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점이 PEEK 폴리머가 식품가공이나 가전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빅트렉스의 고기능성 PEEK 폴리머는 30년 이상 식품 접촉 제품(Food Contact Applications)에 사용되고 있고 미국 식약청(FDA) 규정과 3-A 위생 표준 및 유럽의 다양한 규정과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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