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9월10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지난 6일 칠레의 에스콘디다(Escondida) 광산 노동자들은 사측의 제안을 수용해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 일본의 팬 퍼시픽 구리(Pan Pacific Copper)사는 2014년 TC/RC를 35%가량 올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TC/RC 수준이 낮았었다고 전했고 2014년 TC/RC가격은 톤당 95달러로 예상했다.
◇ 중국 후베이성은 구식 동제련소의 가동을 올해 12월 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식 동제련소에서 생산하는 구리는 년간 5,0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일본의 팬 퍼시픽 구리(Pan Pacific Copper)사는 2014년의 구리 프리미엄이 최소 톤당 13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유로존 지역의 구리 프리미엄이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테르담(Rotterdam)의 프리미엄은 톤당 105달러를 기록했고 7월달의 프리미엄은 톤당 122.50달러를 기록했다.
■ 알루미늄
◇ 리오 틴토 알칸(Rio Tinto Alcan)사는 11억달러를 투자한 캐나다 퀘벡(Quebec)시의 아르비다 알루미늄(Arvida Aluminium)제련소에서 첫 알루미늄을 생산했다고 전했다. 이 제련소는 년간 알루미늄 생산량이 6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자 루잘(Rusal)사는 LME런던금속거래소에 더 높은 투명성을 촉구했다.
■ 니켈
◇ OECD의 경기선행지수에 따르면 주요 OECD국가들의 경기는 개선 중이지만 모멤텀은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납/아연
◇ 7월 북미지역의 차량용 배터리 판매실적은 년 초보다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납 가격도 수요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8월의 신규 배터리 판매는 1,610만대로 6월 보다 17%상승한 수치다.
◇ 중국의 지진(Zijin)광산그룹은 10월에 내몽고지역에 납·아연 광산 예비조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광산은 일 평균 1만톤의 광석을 처리할 수 있고 년산 7만톤의 정련 아연과 1만톤의 납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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