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들이 새롭게 개정된 회계기준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섰다.
중기중앙회가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중소기업회계기준에 대한 설명회 및 직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부터 시행될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중소기업들에게 알려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소기업중앙회 내에 설치된 ‘중소기업회계기준 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중소기업회계기준은 중소기업의 투명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규모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거래유형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하게 구성됐다.
현재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등지에서 설명회 9회(433명), 직무교육6회(226명) 등 총 15회의 설명회 및 교육이 이뤄졌으며 연말까지 설명회 5회, 직무교육 5회가 추가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및 교육일정확인 및 신청은 중소기업회계기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mac.kbiz.or.kr)를 통해 할 수 있다(02-2124-3306,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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