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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2 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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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구리 생산이 지난해 불규칙적인 생산을 극복하고 올해 안정적인 생산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대비 6.5% 상승한 생산량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칠레의 10월 구리 생산량은 50만7,694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요 광상(Key Deposit) 회복과 여타 광산의 생산량 향상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에 이러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칠레는 최근 오래된 광상에서 생산되는 동광석의 품질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NE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생산량 증가원인 중 하나는 2012년 불규칙한 생산량을 보였던 광산에서의 생산레벨이 안정화돼 가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리 추출량 증가도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콜라후아시)Collahuasimine의 광산에서의 생산량 회복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광산에서만 2013년 1∼9월까지의 생산량이 29만7,340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43%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인 에스콘디다(Escondida)에서도 생산량 상승이 보였다.

INE에 따르면 칠레의 1∼10월 구리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약 470만톤으로 기록됐다.

칠레 정부에 따르면 2013년 한해 구리 생산량은 570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작년 2012년 대비 5%가까운 증가 전망치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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