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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2 17: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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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장병완 민주당 정책의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기문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승재 재단설립 공동위원장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단체가 출범했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김기문)이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을 비롯한 주요 귀빈들과 150여명의 중소상공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희망재단은 지난 2월7일 미래부의 비영리 공익법인 설립허가를 취득했다.

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을 위한 연구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네이버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네이버는 희망재단의 설립 및 활동을 위해 향후 3년간 500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희망재단은 이 같은 사업목적 수행을 위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중소상공인들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및 업종별 상생협력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희망재단은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돼 온 소상공인들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장려하고 정책수립의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상공인경제학회’를 구성해 중소상공인 온라인 활용 실태조사, 온라인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재단 이사회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인사들 외에도 학계, 법조계의 신망 있는 인사가 참여해 재단의 주요 사업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인호 희망재단 사무총장은 “현재 업종별 소상공인단체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으며, 아울러 중소상공인 온라인 활용실태 조사와 분과위원회 협의 결과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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