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5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92.1%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800어대의 적자에서 흑자전환 됐고 순손익은 363억 손실로 전년 1,100억대 적자에서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고 여기에 비용 절감 노력이 더해져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14일 오전 9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240 주성엔지니어링(주) 본사 J7동 2층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보고사항은 △감사보고 △영업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이며 부의안건은 △제1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후보 강종근) △사외이사 선임의 건 (후보 고대홍)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