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소외계층을 초대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7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소외계층의 인천장애인AG 개막식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근 중소기업중앙회 전무이사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금액은 인천지역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의 자녀 등 소외계층의 인천장애인AG 개막식 관람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선진국의 기준은 GDP 등 경제적 기준도 고려되지만 장애인 등 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도 중요한 잣대다”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이 삶의 의지를 북돋우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인천AG 대회 캠페인(8월27일) 추진 등 인천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스포츠 행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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