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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7 15: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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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모델이 ‘K9 QUANTUM(퀀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차 K9이 5,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진정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5.0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더 뉴 K9’을 선보이며 지금껏 국내에 출시한 기아차 차종 중 최초로 5,000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출시했다.

‘퀀텀’은 통상 물리학에서 연속된 현상을 넘어 다음 단계로 뛰어오르는 ‘퀀텀 리프(quantum leap)’ 현상을 의미하며, 경영학에서는 혼돈의 환경을 뛰어넘는 ‘비약적 발전’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V8 타우 5.0 GDI’ 엔진은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2.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춰 차급에 어울리는 최고의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K9의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에 완성도 높은 디자인 요소를 보강해 최상급 세단으로서의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실내는 세련된 색감의 리얼우드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깊이 있고 중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K9 퀀텀’에는 일부 고급차에 적용되는 최고급 퀼팅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고객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사양 보강 및 안전성 강화도 이뤄졌다.

‘더 뉴 K9’은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와 좌우 오픈 타입의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신규로 탑재했다.

또한 이들 두 사양과 함께 기존 전자식 변속레버까지 대형 고급차 운전자의 대표 선호사양 3가지를 ‘더 뉴 K9’ 전 모델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을 크게 높였다.

‘더 뉴 K9’은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까지 갖췄다.

‘더 뉴 K9’은 기존 사이드&커튼 에어백에 전복 감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차량 전복 상황 발생시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에서 이를 신속히 감지, 앞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작동 및 에어백 전개를 통해 탑승객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레이더 센서와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의 카메라가 선행 차량의 급제동 등 전방 추돌 상황 감지시에 차량을 비상 제동하는 ‘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신규 탑재해 사고 예방성을 크게 높였다.

‘더 뉴 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프레스티지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 5,330만원, 3.8 모델이 △이그제큐티브 5,680만원 △노블레스 6,230만원 △VIP 7,260만원, 5.0 모델 ‘K9 QUANTUM(퀀텀)’이 8,6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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