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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3 0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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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인도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보일러 부속춤과 원자재를 검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한국선급은 인도 중앙보일러위원회(CBB)로부터 인도 보일러 안전규칙(IBR)에 근거한 검사기관자격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도에 수입되는 모든 보일러 및 원자재를 포함한 부속품들은 IBR에 따라 설계 및 생산, 제작돼야 하며 모든 제품은 반드시 CBB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검사기관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인도에 수입된 이후 설치와 시운전도 검사기관의 입회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선급은 이번에 지정받은 검사권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선급의 인도 내 뭄바이 지부와 첸나이 지부의 검사원들을 IBR전문검사원으로 양성하고 해당지역의 IBR 검사기관 등록을 통해 인도 내 보일러 설치, 시운전 및 운영검사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및 국내 검사원 역시 IBR 전문검사원으로 양성하고 국내와 중국 내 보일러 제조사의 설계검토와 성능검사에 입회하여 검사 증서를 발행함으로써, 설계부터 운영 중 검사까지의 전체 과정을 고객에게 일괄 제공할 수 있는 종합 검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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