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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5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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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LG전자 등과 개발한 하이브리드 막여과 첨단 정수처리 실증 플랜트.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개발한 정수처리 기술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신기술은 ‘세라믹막을 적용한 고회수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로 포스코건설은 LG전자와 3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이 신기술은 상수원에서 취수한 물을 1차로 유기막에 통과시키고 정수된 물 이외에 발생되는 배출수를 2차로 상수원수와 재혼합해 세라믹막으로 여과해 99%까지 물을 정수해 회수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 정수처리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기막 또는 세라믹막 단독공정에 비해 10% 적은 비용으로 정수 회수율을 10%가량 높이고 배출수 처리가 용이하다. 또한 상수원수 수질 변동에 따라 유기막과 세라믹막으로 들어가는 유량의 분배가 자유로워 안정된 공정운영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고효율, 친환경기술을 통해 막여과 정수처리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향상됐다”며 “향후 국내외 정수시설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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