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지난 4일 ‘메디컬 3D 프린팅 응용과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기술의 의료 분야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황창모 교수와 최재순 교수의 재생의학과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기술적 사례 △ 서울삼성병원 김상준 교수의 재활의학 분야에서 상·하지 보조기 제작과 임상적용 사례 △3D프린팅 기술이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치과 분야, 정형외과 분야 등의 기술적 사례 등이 발표됐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 김현덕 센터장은 “앞으로 대구는 3D융합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용 및 범용 3D프린터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 3D프린팅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3D융합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3dc.or.kr)를 통해 향후 3D프린팅 및 3D융합산업 관련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