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팅과 나노기술의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左 다섯번쨰부터) 최진성 한국3D프린팅협회장,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 박찬경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대표적인 융합기술인 나노기술을 3D프린팅에 접목시켜 시장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최진성)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원장 박찬경)이 함께 나선다.

3D프린팅협회,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는 지난 19일 동아미디어센터에서 ‘3D프린팅과 나노기술의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노기술은 의료,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이들 기관은 정밀한 나노기술과 맞춤형 생산에 최적화된 3D프린팅 활용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 3D프린팅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박찬경 원장은 “협약을 통하여 나노기술의 확산과 의료 중심부터 단계적으로 3D프린팅과의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임규진 센터장도 “나노와 3프린팅의 융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3D프린팅협회 최진성 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기존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3D프린팅 활용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변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3D프린팅협회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본 협약 후 첫 활동으로 오는 4월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제 5회 창의메이커스데이-메디컬 인큐베이팅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연중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취업을 지원하기위한 별도의 컨퍼런스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