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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8 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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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연구실을 개소하고 조선해양 육상 플랜드 HSE 시스템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와 ETRI는 지역 주력산업의 ICT 융·복합사업을 위해 ‘울산시-ETRI 공동연구실’을 4월9일 개소한다.

ETRI는 △정보, 통신, 전자, 방송 및 관련 융합기술 분야의 핵심·미래기술 연구개발 △ICT분야 기술사업화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정보통신기술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국책연구기관으로 대전에 본원을 두고 있다.

공동연구실은 울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관 내 면적 116㎡(연구실, 실험실) 규모로 문을 연다.

공동연구실은 앞으로 울산시-ETRI 공동협력 사업으로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시-ETRI 공동협력 사업인 ‘조선해양·육상플랜트 HSE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HSE는 건강(Health), 안전(Safety), 환경(Environment)을 뜻한다.

그간 울산시와 ETRI는 스마트 십(Smart Ship)의 핵심 기술이 되는 △선박 내부 통합 통신망(SAN) 개발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개발 등의 사업으로 지역 산학연과 지속적으로 협력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실 개소로 울산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ETRI 울산연구센터’ 유치(2016년 개소 목표)와 ICT융합 Industry 4.0S(조선해양)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울산시와 ETRI는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자동차, 조선해양, 화학·신소재 등 지역 주력산업과 ICT융합 과제 등을 발굴해 ICT융합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ETRI 공동연구실 개소는 ETRI 울산연구센터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ETRI와 긴밀히 협력해 ICT 융합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와 울산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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