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신 3D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및 응용 사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국내에서 열린다.
킨텍스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6(인사이드 3D프린팅)’가 6월22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6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미국의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 공동 주최로 올해로 국내에서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속 3D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주얼리, 바이오, 프린팅 소재, 산업디자인, 지적재산권 등 3D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약 40명이 방한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 전시회 역시 세계 18개국 약 80여 참가업체 및 주요 스폰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메이커봇(스트라타시스), 한일프로텍 등 18개국 약 80개에 달하는 국내외 주요 메이저 참가업체가 대거 참가하는 것은 물론, 전시 면적이 약 30% 이상 늘어난다. 3D프린팅 산업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금속소재, 3D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업체가 대거 참여함에 따라 국내 3D프린팅 전반의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대폭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국제 행사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유망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하고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글로벌 마케팅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4/76)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한편 인사이드 3D프린팅은 뉴욕, 런던, 산타 클라라, 베를린, 싱가포르 등 세계 1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