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4-21 16:13:50
기사수정

▲ 3D프린팅산업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가 개최한 3D프린팅 산업융합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가받은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영형)가 국내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간 화합과 정보·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3D프린팅산업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염동일)와 함께 지난 19일~20일 양일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에 위치한 전북지방중소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3D프린팅산업 융합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산업협회 호남지회 설립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정희 국회의원(전북 익산을), 정원탁 전북지방중기청장, 오건수 전북지방조달청장, 김동익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정승원 전북지식재산센터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 채석 금오공대 LINC 사업단장, 김영형 3D프린팅산업협회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전북 익산지사 소속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날 열린 포럼에서는 3D프린팅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가 열려 3D프린팅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지식을 습득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3D프린팅산업의 융합 사례 발표와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군산대학교 3D프린팅교육센터 등의 사업 및 기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3D프린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의 3D프린팅 미니클러스터(회장 금병철)와 익산의 3D프린팅산업 SUB 미니클러스터(회장 유기달)가 업무협약을 맺고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광역 단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 둘째날 3D프린팅산업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강신재)을 방문해 양 기관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를 통해 협회 회원사들의 관심이 높은 탄소소재 관련 3D프린팅 활용 제품 개발과 응용기술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영형 3D프린팅산업협회 회장은 “경북 구미와 전북 익산 지역 산업단지 간의 상호 교류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광역 단위의 3D프린팅 연관 산업에 대한 협업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힘쓰는 한편, IT, 소재부품, 바이오, 의학, 로봇, 에너지 및 항공 등 다양한 산업군이 분포되어 있는 경북과 전북의 특성을 잘 활용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라는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95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