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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6 1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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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인증을 획득한 캐리마의 ‘DP110E’.

우리나라 DLP(Digital Light Processing) 3D프린터 제조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가 KC(Korea Certification)마크를 획득해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게 됐다.

캐리마는 자사의 DLP 3D프린터인 ‘DP110E’와 ‘마스터EV(DM200)’가 KC마크(Korea Certification mark)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DLP 3D프린터 국산화에 성공한 캐리마는 세계 최고속 3D프린팅 기술인 'C-CA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렴한 제품 가격과 우수한 AS망을 통해 영업을 확대해왔다. 이번에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마크를 획득해 안전 우수성까지 인정받음으로써 마케팅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KC마크를 획득한 DP110E, 마스터EV는 캐리마의 자체 기술로 개발됐으며, 뛰어난 품질의 출력이 가능해 디자인·캐릭터·기계·전자 등 다양한 분야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홍콩, 중국 본토 및 아시아 각국에서도 제품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캐리마는 주얼리용 3D프린터로 출시된 ‘im-j’에 대해서도 KC마크 획득 절차를 밟고 있다. im-j는 Violet LED 광원을 활용해 기존 대비 7배에 달하는 2만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50마이크론(Micron)의 정밀함을 자랑한다. 특히 주얼리 분야에서 요구되는 왁스 소재의 조형을 지원한다. 이 프린터는 복잡한 과정과 긴 시간을 들여 작업해 오던 주얼리 디자이너의 작업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병극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캐리마의 3D프린터가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면모를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선도하는 신기술 개발뿐 아니라 고객의 안전을 생각함으로 세계적인 3D프린터 제조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리마는 국내외 대리점 모집 및 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2-3663-8877, www.carima.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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