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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1 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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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 요코하마 맥주 빌리지 시음 실의 모습 (출처 : AGC 아사히 글라스).

ACG아사히글라스는 기존의 창문에 한장의 유리를 더 붙여 에너지 절약은 물론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아톳치(태양광발전사양)’가 요코하마 기린맥주공장 시음실 벽에 처음 채택 되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아톳치’는 이미 설치된 창문에 특수금속막을 코팅한 에코유리(Low-E 유리)를 그대로 붙이는 것으로 복층유리와 동등한 에너지절약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인 6mm의 1장 유리와 비교하면 아톳찌를 설치해 여름철 차 열성은 약 1.8 배, 겨울철의 단열성은 약 3.7 배 향상, 결로 현상도 막아준다.

시공역시 고층빌딩의 경우에는 실내설치시공이 가능하며 시공기간도 짧다. AGC아사히 글라스에 따르면 건물의 폭이 15m인 6층 건물에 아톳찌를 도입시, 연간 32.4%의 에너지를 절감한다고 밝혔다.

‘아톳치’ 2012년 판매 시작이후로 곧 누계도입면적이 2만㎡를 돌파한다.

그런 ‘아톳치(태양광발전사양)’가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것은 '산모듈SUDARE‘이 추가되어 태양광 발전기능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산모듈SUDARE’은 단결정 셀로 약 57%의 개구율을 가지며 셀 유닛을 연속적으로 연결하는 디자인성도 가지고 있다.

기린 맥주 공장 시음실은 2단 형식의 대형창문이 설치되어있는데 여기 하단부분의 75평방미터에 ‘아톳치(태양광발전사양)’를 도입, 연간 1400kWh의 발전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으며 생산된 전력의 용도는 미정이라 밝혔다.

ACG아사히글라스는 “아톳찌는 에너지 절약·창출 기능 외에도 실내공사에 따른 시공기간과 비용 절약, 여름더위와 겨울 추위 완화, 방범과 영화투사등 추가적인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며 “이번 태양광발전기능 추가로 AGC 그룹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쾌적 성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설치는 가난가와 현이 추진하는 ‘박막 태양전지 보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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