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의 2016년 1분기 실적이 국내외 및 유지관리 부문서 고른 증가를 기록한 영향으로 전년대비 개설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엘리가 최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매출은 3,20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4억원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현대엘리 관계자는 “이번 실적 향상은 국내, 해외, 유지관리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며 “원가절감 및 품질 혁신을 목표로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장 생산성이 향상된 것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는 ‘제품 라인업 전략의 재수립’, ‘공정 낭비 요소의 제거’, ‘품질 수준의 향상’ 노력을 통해 지속성장(Sustainable Growth) 기틀을 마련하고, 연평균 2개 해외법인 설립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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