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7-20 13:38:48
기사수정

중소기업이 기업활력제고법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M&A 등 기업의 다양한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기업활력제고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13일 기업활력제고법(이하 기활법) 시행에 앞서 중소기업들에게 해당 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업재편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부와 기활법 활용지원단에서는 기활법 주요내용과 상법·공정거래법 특례제도, 세제지원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사업재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에 발표된 상법·공정거래법 등의 특례 외에도 R&D 우선 지원, 대규모 융자·투자 프로그램 등이 담긴 ‘종합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기활법은 지원대상에 업종이나 기업규모가 한정되지 않으므로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대기업만을 위한 법이 아닌 중소기업의 선제적인 체질개선을 도와주고 혜택을 주기 위한 법”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업재편을 추진한 기업의 83%가 중소·중견기업인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중소기업들이 조선기자재, 철강, 건설, 서비스업 등 다수 업종에서 영세성·과당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동 법을 통해 전문화·대형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 설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kbiz.or.kr)를 방문하거나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02-2124-3116)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05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