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가 일본에서 스마트웨어를 이용한 기업용 근로자 안전 서비스에 진출한다.
도레이는 지난 25일 IT와 의류를 융합한 ‘스마트웨어 J’로 근로자의 심박수 등 생체정보를 취득해 중앙센터에서 관리하고 안전확보에 도움을 주는 기업 서비스 ‘HITOE’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가 가능하게 한것은 초극세사 폴리에스테르 섬유에 전기를 통하는 수지를 함침한 특수소재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소형단말기 외에는 따로 장치가 필요없다. 근로자자 입고 있는 의류에서는 심박수와 더운날씨에서의 몸의 부하, 전도 여부, 심리적 안정감등 총 7개의 정보를 얻을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정보는 상용PC나 스마트 폰에서 열람이 가능한데 도레이는 1인당 요금이 월정액 4,000엔으로 속옷(1매, 1만8,000엔)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소형단발기(1개 1만800엔)이 별도로 필요하다.
도레이는 올해 4월 하순부터 그룹 자사의 공장등에서 서비스를 선행 도입해 왔다며 서비스의 결과에 근거해 공장 외에도 건설 및 운송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해당 서비스의 외부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레이는 “2016년도에는 4,000만엔, 2018년도에는 2억엔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