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2-16 10:24:44
기사수정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술수요자인 중소기업 간 기술수요발굴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 ‘출연(연)-중소기업 기술지원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8월 미래부에서 발표한 ‘출연연 중소·중견기업 지원 효율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 밀착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협의회는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 전담인력과 중소기업 CTO,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기계·소재, 전기전자·정보통신, 바이오·화학, 에너지·자원 등 주요 분야별로 4개 분과를 구성하고, 각 분과별 각 분과별 15명 내외로 편성된다.

미래부는 출연연과 중소기업단체(이노비즈협회) 간 공식 협력 채널을 확보함에 따라 정기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애로기술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특히 기술분야별 협의체 가동을 통해 여러 출연(연)과 관련되는 융복합기술 분야에 대한 원스톱 지원이 보다 수월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했다.

배재웅 미래부 연구성과혁신정책관은 “협의체에서 발굴되는 중소기업 애로사항, 기술수요 등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출연연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적극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18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