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15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이 모금한 성금 3억5,000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구성된 중앙회 25대 회장단은 지난해 2억1,000만원을 재단에 후원한데 이어 금년에도 후원을 이어가면서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장단을 대표해 재단에 성금을 전달한 서상무 부회장(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은 중소기업의 사랑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중소기업 또한 중소기업 대표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재단과 함께 한다면 사회적으로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지정기부금단체이므로 재단에 기부한 금품에 대하여는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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