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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7 16: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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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연) 혁신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 대표적인 국가 혁신주체로서의 국가·사회적 임무를 재확인하고, 과학기술혁신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하여 내·외부 수요를 반영한 출연(연)의 자기주도(Bottom-up) 혁신방안을 수립했다.

출연(연)은 지난 7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출연(연) 혁신위원 및 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연(연) 혁신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8월 이후 추진해 온 출연(연) 혁신방안을 최종 논의·확정하고, 최종 논의 과정 및 내용을 공개해 대국민 이해도를 제고했다.

출연(연) 혁신위원회 3차 전체회의는 출연(연)의 자기주도(Bottom-up) 혁신방안 발표에 이어 각 출연(연)을 대표하는 혁신위원 50명의 검토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전체회의는 혁신위 위원장(정순용 화학연 부원장)의 ‘GRI Innovation 4.0 Initiative - 출연(연)의 자기주도 혁신방안’의 배경 및 취지 발표에 이어, 혁신위 총괄간사(고영주 화학연 본부장)의 혁신안 세부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서 각 출연(연) 부원장과 대표부서장(총50명)으로 구성된 출연(연) 혁신위원이 혁신안에 대한 최종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출연(연)에서 자체적으로 ‘출연(연) 발전위원회(25개 출연(연) 부원장 협의체)’를 중심으로 ‘출연(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위원장 화학(연) 정순용 부원장)’를 발족했으며, 약 5개월 동안의 혁신위 활동을 통해 조직·인재경쟁력 혁신, 연구경쟁력 혁신, 시스템경쟁력 혁신의 ‘3대 혁신 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6대 의제를 도출했다.

3대 혁신 전략은 △조직·인재 경쟁력 혁신 △연구 경쟁력 혁신 △시스템 경쟁력 혁신이다.

6대 의제는 △그룹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및 엄격한 연구윤리 정립 △우수인재 유치 및 육성을 통한 개방형 혁신 가속화 △미래 프런티어 원천연구 집중 △국가사회문제 해결형 연구 집중 △출연(연)간 융합 및 협업체계 고도화 △산업혁신을 위한 산학연 플랫폼 구축 등이다.

출연(연)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성장 정체, 혁신 위기 극복 등 출연(연)에 대한 지속적인 대내외적 요구에 따라 출연(연)이 수립 중인 ‘출연(연) 자기주도 혁신방안’에 대해 출연(연)이 나아갈 방향을 확정했다”며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확정된 혁신방안은 향후 출연(연) 발전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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