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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1 13: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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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경쟁국과의 초격차 확보 및 OLED 중심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협회장 한상범)는 지난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7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2017년도 사업계획, 임원선임안 등을 의결하고, 경쟁국과의 초격차 확보 및 미래 신시장 창출을 위해 2017년도 4대 핵심전략 및 17개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상범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경쟁국의 거센 추격 속에 LCD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장기적으로는 공급과잉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 이 시기를 우리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협회는 2017년 사업 추진 기본방향인 ‘경쟁국과의 초격차 확보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해 4대 핵심전략 및 17개 중점사업’을 확정했다.

우선은 국내외 산업환경 개선 및 인프라 강화를 위해 △OLED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제지원 확대 △통상·무역 애로 해소 △환경 규제 대응 및 개선 △인력양성·표준화 등 산업인프라 기반강화에 나선다.

또한 신산업 창출을 위한 미래혁신 R&D에도 힘쓴다. △융복합 디스플레이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신규 R&D 추진 △KDRC 등 기존 R&D 추진 과제의 성실 운영 △장비/소재 분과위 △ 총괄워크숍 등 신시장 및 신기술 창출을 위한 교류회 활동 강화에 집중한다.

중국 협력 및 마케팅 지원 활동도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환경변화 조사 및 대응을 위한 협의기구 운영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정보서비스 확대 △한중 교류 협력의 실질적 성과 도출 △대중 수출마케팅 확대 △한중 기술협력 기반 조성 △IMID 2017 전시회 개최 △베트남 투자환경 조사 및 마케팅 지원 등이 그 일환으로 추진된다.

뿐만 아니라 회원사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8회 디스플레이의 날 개최 △세계일류상품 추천 및 선정 지원 △협회 회원사 정보서비스 지원 강화 등에 나선다.

한상범 협회장은 “경쟁국과의 OLED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공정 R&D 추진 및 융복합 분야 R&D 예산을 확보하고, 디스플레이 고급인력에 대한 장비·부품소재 업계로의 고용연계와 후방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등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며,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사 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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