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아사히가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커버 유리 수요 대응에 나선다.
AGC아사히는 삼차원 곡면 형상의 자동차 디스플레이 용 커버 유리를 카나나와현의 케이힌공장에서 양산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또한 새로운 수요의 확대에 대응해 생산능력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AGC그룹은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커버 유리는 차량의 고급 스러움과 디자인 성을 높여 반사를 억제하는 등의 표면 처리로 시인성·조작성을 향상시키는 소재라며 자동차 네비게이션 시스템 및 운전 정보 표시 패널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그룹 회사인 AGC 디스플레이 글라스 야마가타현 요네자와 공장은 자동차 전용 라인에서 평면 형상 유형의 생산을 시작하고 왕성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4월 생산능력을 증강했다.
이번에 양산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커버 유리 AGC 그룹 자체 기술에 의한 3차원 곡면 형상의 유리 화학 강화·광학 성막 인쇄 등의 표면 처리,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향상에 기여한다.
AGC그룹 “또한 앞으로도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대형화·곡면화가 진행이 예상되기 때문에 케이힌공장에서 곡면 형상의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커버 유리의 생산 능력을 증강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