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가 특화분야 기업 육성에 나서 기업당 최대 5,000만원씩 10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전북특구본부는 1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전북특구 특화기업 육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구 소재 기업 100개사의 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구내 잠재력있는 특화분야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조기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내 공공연구기관을 활용한 특화분야 기술기업의 특성화 장비·시설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사업지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특화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혁신기술을 찾는 기업을 위해 전문기관에서 기술이전과 연구소기업 설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별도로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전북특구본부는 이사업을 통하여 10개사를 선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내역은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설계·금형 △복합재료 성형장비 활용 △후속투자 IR 등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특화분야기업 육성 사업의 모집 신청은 7월20일까지 전북특구본부에서 접수하며, 접수관련 문의는 전북특구본부 육성사업팀으로(063-905-9755) 하면 된다.
박은일 전북특구 본부장은 “전북특구본부가 ‘특화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특화분야 기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