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원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화를 이끌고 제4차 산업혁형 시대의 미래 사회, 기술, 경제 환경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은 최근 2017년 제17-11호 중소기업 포커스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활로, 네트워크형 중소기업’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뉴 노멀(New Normal), 제4차 산업혁명 등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 시대에 진입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 등을 위해서는 기업 간의 연결을 넘어 경영자원이 무한 연결되는 ‘네트워크형 중소기업’이 필요함을 검토하면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저자인 김상훈 연구위원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신뢰구조의 법·제도화, 자생적인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로 성장하고, 기술, 경제, 사회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네트워크 ‘형성’, ‘성장’, ‘도약’, ‘보호’라는 ‘one cycle’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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