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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2 17: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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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이사가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도적인 과학 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지사인 한국 머크(대표이사 글렌 영)가 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머크는 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9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부는 2017년부터 국내경제에 순증효과가 있는 외국인 직접투자 기업로서 해당 산업발전과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KOTRA의 추천을 받아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세미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9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외투기업으로서 실적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기여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3개사가 선정, 한국 머크 외에 한국다우케미칼실리콘과 에무게프랑켄 사가 표창을 받았고, 이어서 ‘경쟁력 강화 및 대안 방안 완성 전략’을 위한 세미나 및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이사는 “머크가 한국에서 3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바이오산업과 전자 산업의 진화와 성장을 지켜봤다. 머크는 내부 혁신과 과학계의 협업을 통해 전자산업을 위한 기능성 소재 비즈니스는 물론 바이오산업을 위한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도 투자와 과학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한 예로 지난 8월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에서는 16년 동안의 머크 어워드를 수상한 연구자들과 함께 과학 네트워크 모임을 런칭했다”고 전했다.


머크는 1989년 한국에 법인 설립 후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며 한국 첨단기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신 연구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 및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안정적인 고품질 소재를 공급하기 위해 2010년 5월 한국에 첨단기술센터를, 2011년 10월에는 OLED 어플리케이션 합성 연구소를 그리고, 2015년 5월에는 OLED 애플리케이션 센터(응용연구소, OAC)를 개소했고, 2015년 미국의 생명과학기업 씨그마알드리치도 인수해 우수한 포트폴리오와 효율적인 공급망을 통해 전세계 생명과학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2016년 10월 인천 송도에 M랩 콜레보레이션 센터를 개소,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머크의 전문가와 긴밀히 협업하며 제조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약의 개발과 생산을 가속할 수 있는 탐색적 공유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송도에 머크 생명과학 운영본부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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