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24 13:14:02
기사수정


▲ 한국철강협회가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연구성과 발표회 및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속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석
·박사과정 60명이 지난 1년간 수행한 과제를 발표하고, 참여기업들과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철강협회는 1023일과 24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대학원생 및 교수, 산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연구성과 발표회 및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철강협회가 20183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 아래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사업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실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한 금속관련 석사 및 박사과정 60명이 지난 1년간 연구한 산학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발표회에서는 서울대 이명규 교수의 자동차용 판재성형 공정 해석을 위한 고차원 재료 모델 개발6건의 초청강연과 연속 냉각 중 탄소 조성에 따른 상변화 거동 모델링’, ‘고강도 강재의 고온 산화 및 부식 거동에 미치는 합금성분의 영향20명이 다양한 금속관련 주제가 발표됐다. 이날 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6인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취업설명회에서는 예비 철강인을 대상으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에서 취업정보를 설명하고, 개별면담과 멘토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일본 큐슈대학 노리타카 사이토 교수가 초청돼 큐슈 대학 고온공정 야금의 최근 활등 등 2건의 해외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철강협회 관계자는금번 연구발표회는 참여기업들의 기술 및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제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평가하고 취업설명회도 병행하여 개최함으로써 향후 철강업계에 우수 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은 금속산업의 고부가 및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철강관련 석·박사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가 주관기관을 맡고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3개의 지역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순천대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동부제철, 세아제강, 나스테크, 동양 에이케이코리아, 디엠티 등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06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