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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3 10: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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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가 지역 내 인쇄회로기판(PCB)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TP는 반월·시화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PCB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PCB산업 활성화를 위한 ‘PCB 선도기업 발굴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TP AITA는 PCB 선도기업을 발굴해 2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3,3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월·시화 PCB분야 선도기업 발굴육성사업은 기존에 개발된 안산지역 기업 PCB관련 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에 필요한 유망기업지정 및 지적재산권 등록지원, 마케팅, 제품사용화 등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경기TP AITA에 따르면 2006년 기준 세계 PCB시장은 467억달러 규모로 우리나라는 그중 11.6%(50억달러)를 차지하며 일본, 중국, 대만, 미국에 이어 5위에 올라있다.

특히 안산지역은 약 400여개에 달하는 PCB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업체수 기준으로 국내 PCB산업의 65~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반월·시화공단에는 350여개사의 PCB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국내 전체 PCB기업의 50%, 매출액(3조원) 기준으로는 43%를 점하며 총 1만명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반월·시화 PCB분야 선도기업 발굴육성사업의 신청마감은 오는 26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내달 8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협약을 체결, 내년 4월8일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AITA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진행되는 3단계 사업의 1차년도 사업으로 내년 4월 사업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추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웹사이트(www.aita.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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