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인구문제 인식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미래 인구감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응방향을 탐색한다.
공사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공사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박경국 사장은 “인구문제는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에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4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100년 위원회’를 구성하고 ‘저출산고령·다문화’ 분과를 운영하며 미래 인구감소에 대한 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대응방향을 탐구하는 등 구체적인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