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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2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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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남 사장직무대행(中)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이하 공사)가 산불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가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공사는 사내 사회공헌 조직인 대구경북지사 그린누리 봉사단이 지난 9일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지역 이재민 주거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불피해 이재민 주거지 가스시설 안전점검 활동은 복구지원의 연장선으로 산불로 인해 임시 거주시설 및 복구 주택의 가스시설이 훼손되거나 장기간 사용이 중단됨에 따라,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산불 당시 대구경북지사는 신속하게 재난안전지원단을 가동해 천연 가스시설 안전을 위해 산불지역 천연가스공급시설 보호조치, 재난 발생현장 긴급출동, 주간 및 야간 현장 상황반 운영 등 가스사고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했고, 단 한건의 가스시설 피해 없이 대형산불에 철저히 대응했다. 또한 경북의성 인근지역 이재민에 대한 신속한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 복구지원에 앞장섰다.


대구경북지사 소속 임직원은 현장을 방문해 △가스시설 누설 및 작동점검 △가스레인지·호스 등 주요 부품 이상 유무 확인 △가스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검사 △안전사용 수칙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이상 부위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 및 부품 교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공사는 “에너지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이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재난 지역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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