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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7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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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및 전남 장성군 일원 총 18.73㎢와 대구광역시 및 경북 경산시 일원 총 22.25㎢가 연구개발특구로 추가 지정돼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7일 지경부 회의실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해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 및 ‘광주·대구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확정했다.

‘광주 및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광주광역시 광산구·동구·북구 및 전남 장성군 일원에 조성되는 광주연구개발특구는 광기반 융복합 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구축된다. 첨단 1지구, 첨단 2지구에는 광산업 연관단지가, 첨단 3지구에는 한중일 개방형 협력단지가, 신룡지구에는 미래성장 집적단지가, 나노산단에는 나노산업이, 진곡산단에는 미래동력산업 연관단지가 각각 들어선다.

대구연구개발특구는 대구광역시 동구·북구·달서구·달성군 및 경북 경산시 일원에 조성되며 IT기반 융복합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구축된다. 특구에는 테크노폴리스지구, 성서첨단산업지구, 융합R&D지구, 의료R&D지구, 지식서비스R&D지구 등이 조성된다. 이들 특구 육성사업은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안건을 발표한 박종구 지경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은 “대덕, 광주, 대구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광역경제권의 혁신 역량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기(轉機)가 될 것”이라며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에서 확정된 안건 중 하나인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은 ‘지식창출-기술혁신-창업의 생태계가 약동하는 4만달러 혁신경제의 견인차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발전형 혁신 클러스터 육성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벤처생태계 조성 △특구 커뮤니티 강화 △기업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 등 4대 중점 추진분야, 9개 정책과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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