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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9 0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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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에 풍부한 산채 등 녹색천연자원에 고부가융합기술을 접목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그린마인(green mine)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린마인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림에서 채취되는 산채 등 각종 특용임산물에 대해 융복합기술을 접목해 천연물 의약품, 기능성 식품 및 음료, 화장품 등을 개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우선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인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신청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강원도의 대학, 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공모사업으로 제안서가 채택될 경우 국비 50억과 지방비·민자를 포함 3년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과 포스텍, 안동대, 경북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대, 한림대, KIST강능분원 등에서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청제안서 과제 도출 계획과 참여기관간의 역할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시·도간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광역차원에서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사업으로 1차, 2차, 3차 산업의 상호 연계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그린마인(green mine) 인프라 구축사업’에서 1차산업의 녹색천연 자원의 생산기반조성분야, 2차산업의 상품개발분야, 3차산업의 서비스제공 분야를 연계해 대·중소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들을 적극 참여시켜 산림천연자원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술과 아이템은 우수하나 자금력이 부족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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