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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0 15: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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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설공사 예정가격 산정 시 적용하는 시설자재에 대한 조사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가격적정성 점검이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가격조사에 대해 조사대상 품목수를 8,900품목에서 9,820품목으로 늘리고,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가격조사협의회’를 통한 가격 적정성 점검대상도 400품목에서 1,000품목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달청은 이번 가격조사 확대·강화에 대해 공공시장을 선도하는 조달청 가격부터 거품을 제거해 정부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조사 대상은 스테인레스 강관 및 강판 등이며, 가격조사협의회 점검 대상에 새로이 추가되는 품목은 가격 등락 폭이 큰 동 및 철재 관련 제품 등이다.

가격조사는 지난달 부터 진행 중이며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1일 실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가격조사협의회의 역할 강화와 회원기관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워크숍은 오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건축설비과 최종범 과장은 “앞으로 시설자재에 대한 가격조사 및 점검기능을 보다 활성화시켜 예산절감과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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