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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1 14: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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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나노융합산업 육성 도시로서 비전과 목표 창출과 발전방향 및 육성전략 제시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박상덕 대전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지역의 산·학·연·관 나노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대전시는 대전지역 신성장산업 육성 및 고용창출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나노융합산업 분야의 전략적 대안과 나노융합 산업에 대한 정책추진 현황 등 구체적인 전략 도출과 추진 로드맵 등에 관한 ‘나노융합산업 육성·발전전략’을 제시한다.

포럼은 박상덕 행정부시장과 이원묵 한밭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기제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제발제는 정대환 지식경제부 나노융합산업팀 사무관의 ‘중앙정부 나노융합산업 발전방향’, 양승찬 대전시 특화산업추진본부장의 ‘나노융합산업 육성·발전전략’, 박장우 한밭대학교 교수의 ‘나노신소재 산업동향’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어 이정민 대전테크노파크 나노소재센터장 주재로 이귀로 나노종합팹센터 소장 등 5명 패널이 참석해 발제 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과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의지와 미래 첨단 신산업 창출을 위한 나노융합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한다.

한편, 시는 민선5기 핵심전략 산업으로 ‘나노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 대전건설’을 위해 중·장기적인 육성전략과 실행방안 구체화로 나노융합 신기술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나노융합기술’은 정보, 에너지, 환경, 바이오 등 타 산업에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유망 산업으로, 신소재 시장의 획기적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로 신산업 창출, 녹색성장,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로 나노관련 분야에 500여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나노융합산업육성 Hub도시 대전건설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나노기술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신산업 창출 및 중장기 실행방안 마련에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로 나노융합산업 부분의 국가적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과 대안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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