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기술협회(회장 이영렬)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이 후원하는 ‘건설신기술 22주년 기념식(제9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건설신기술 도입 22주년의 해로 기술개발, 원가절감, 품질향상 등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개발업체 및 발주기관 및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정부 발주기관, 설계용역업체 등 각계인사 및 신기술개발자 등이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건설신기술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건설신기술협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중국 상주시가 후원하는‘2011 대한민국 신기술대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1 대한민국 신기술대전’에서는 건설신기술 뿐만 아니라 환경‧전력 신기술, 녹색인증, 특허기술 등을 총 망라해 전시함으로써 신기술 홍보 및 신기술 활용촉진에 새로운 도약의 해가 돼 국가 건설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신기술 소개의 장(오는 27일 14:00, 3층 중회의실) 및 2011 신기술제도설명회(오는 28일 14:00, 3층 중회의실)을 개최해 신기술 공법소개, 건설‧교통 신기술, 녹색인증, 교통카드 인증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