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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3 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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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화력발전소 .

충청남도가 주요 온실가스 배출 기관인 도내 화력발전소의 CO₂배출 관리에 나선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지구온난화 및 기상이변 등의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 하고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에 적극 나서기 위해 그동안 도내 4대 화력발전소와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 자율적으로 감축토록 했던 CO₂ 관리정책을 내년부터는 감축목표제에 포함, 의무적인 감축을 추진하기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온실가스 유발물질 중 CO₂는 충남도 전체 배출량의 약 70%일 정도로 심각하다. 그러나 산업활동과 지역민 생활에 꼭 필요한 특성이 있어 강제규제 대신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감축하도록 2008년 11월 도지사와 4대 화력발전본부장이 자율감축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연료대체 △설비개선 △태양광 발전 도입 등 총 32개 사업에 약 4,07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85만톤의 CO₂ 감축 효과를 거둬왔다.

충남도의 관계자는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실효성을 크게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서 정한 2020년 국가 배출가스 전망치 대비 30%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제에 포함하게 되며 화력발전소 별, 의무적 감축 이행상황을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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