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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6 1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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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한 ‘기업 주치의센터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한국전산감리원(반월시화단지) △인포마스터(광주단지), △안진회계법인(창원단지) △QM&E(구미단지) 등이다. 이들에게는 정부 예산 50억원, IBK기업은행 25억원 등 총 75억원이 지원된다.

이들 사업자들은 12명 이상의 주치의가 30분 이내의 근접거리에서 기술, 경영,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팀 단위로 활동하면서 기업의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고 애로사항을 상시 상담하면서 지역혁신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중견기업육성 전담팀’을 운영해 중견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에 특화된 종합적인 성장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산감리원은 반월시화단지 영세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에 중점을, 안진회계법인은 창원 메카트로닉스산업의 네트워크 전문거점을 위한 매출 규모별 성장지원에 나선다.

인포마스터는 광주단지에서의 마케팅, 인력양성 등을 통해 주력 수출상품을 개발하고 ‘Photonics(光산업) 15 스타‘ 기업 육성에 나서고, QM&E는 구미단지에서의 전자분야 기업 육성과 취약한 R&D 역량강화에 집중한다.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관은 기업 주치의센터 사업에 대해 “정부·공공기관의 기존 지원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개별 기업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정책이라는데 특징이 있다”며 “향후 종합적인 성장컨설팅을 통해 세계적인 중견기업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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