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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8 1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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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히거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와 토머스 스타이즈 예일대학 교수가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광주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광주과학기술원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노벨상 수상자인 ‘히거’ 신소재연구센터장과 ‘스타이츠’ 구조생물학연구센터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광주유치 지지 서한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장(교과부장관) 등에게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광주가 필요한 인프라와 적합한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하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광주에 유치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0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히거 교수는 “광주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설치하는 것은 히거 신소재연구센터가 폴리머 전자기구 핵심 기술개발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고효율 폴리머 태양광전지와 플렉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러한 기술의 성공적 개발은 한국의 첨단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히거 신소재연구센터장으로 일해 오면서 광주과학기술원에 능력있고 열정적인 연구자들이 많이 있음을 보아 왔다”며 “이러한 젊은 과학자들은 광주시가 지원하는 좋은 인프라와 훌륭한 행정지원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노벨화학상을받는 스타이츠 교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광주에 유치되면 적극 참여하고자 하며 스타이츠 구조생물학연구센터가 생명공학분야의 주요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광주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프라와 인재 등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광주 유치에 적극 지지를 표명한 것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로서 광주·전남이 최적지라는 것을 입증해 준 것"이라며 ‘준비된 도시, 아껴둔 땅 광주’가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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