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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0 15: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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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올해 ‘중소기업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사업’ 대상 기업과 대학 및 연구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난 9일 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은 각각 1,409개사, 233개 기관으로 예산은 국비 1,197억원, 지방비 320억원, 총 1,517억원이 투입된다.

최대 12.5:1의 경쟁률을 뚫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과제의 연구개발에는 219개 대학의 1,368명의 교수와 14개 연구기관의 41명의 책임연구원이 참여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접목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창업초기 기업 지원이 확대돼 업력 5년 이하 중소기업의 과제 590개에 약 300억원이 지원되며, 기술개발 결과물을 업종별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식의 ‘기술보급형 과제’를 처음으로 도입, 6개 중소기업 조합에 약 9억원을 지원하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중기청 관게자는 ‘중소기업…사업’에 대해 “독자적인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을 통하여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올해는 매출액 20억 미만 업체의 비율이 74.4%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특히 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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