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 이하 포항TP)가 지역 우수 특허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나섰다.
포항TP는 경북동해안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우수 기술의 상용화 지원 및 매출 창출 유도를 목적으로 한 ‘2011년 제3차 포항TP 우수기술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9일 공고했다.
11월, 12월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포항TP가 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2,000만원 한도 안에서 전체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기업부담금은 전체 사업비의 20%이며 기업은 이를 현금으로 부담해야한다.
지원 대상은 보유 또는 이전 특허기술의 시제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경북 동해안(포항·경주·울진·영덕) 소재 중소·벤처 기업이며 사업기간인 올해 말까지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이어야 한다.
참여 제한사항으로 신용불량자 및 정부과제 참여제한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기업/정보서비스팀으로 전화(054-223-2205) 또는 이메일(sehwa99@phtp.or.kr)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pohangtp.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