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차세대의료기기, 나노기반, 차세대로봇, IT융합 등 지식경제 18대 기술 분야별로 중장기 R&D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내년도 산업융합원천 R&D 과제기획의 방향을 논의하는 발표회가 열린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 KEIT)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산업융합원천 R&D 전략(2012~2016)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 18대 기술분야 PD(Program Director) 및 R&D전략 수립위원 등 5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동안 수립한 기술분야별 R&D 세부전략 및 2012년도 과제기획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KEIT는 지난 6월부터 18대 기술분야별로 PD와 산·학·연 전문가 28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운영하여 중장기 R&D 발전전략을 수립해 왔다.
KEIT는 이날 R&D 전략을 산·학·연과 공유하고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R&D 과제기획 등에 적극 반영해 최종 확정된 R&D 전략 보고서를 이달말 웹사이트(www.keit.re.kr)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18대 기술분야는 △바이오 △차세대의료기기 △나노기반 △차세대로봇 △IT융합 △RFID/USN △생산기반 △플랜트 엔지니어링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및 광 △홈네트워크/정보가전 △DTV/방송 △차세대이동통신 △BcN △소프트웨어 △차세대컴퓨팅 △지식정보보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