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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6 15: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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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TP와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의 MOU 체결식에서 이윤 송도TP 원장(左 5번째)과 박영조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장(左 6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송도TP와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의 MOU 체결식에서 이윤 송도TP 원장(左 5번째)과 박영조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장(左 6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전자·통신 분야의 기술장인(Meister·마이스터)을 양성하고 있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를 밀착 지원해 지역기업의 인재부족을 해소하는데 나선다.

송도TP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와 6일 오전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이윤 원장과 박영조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르면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재학생을 기업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키우고 인천지역 우수기업으로의 취업을 늘리기 위해 ‘고교기능인재지원협의회’가 구성, 추진된다.

협의회에는 송도TP와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물론 인천시 및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벤처기업협회와 전문인력 교육지원기관인 인천대 멀티미디어센터, 인하대 초광대역무선통신연구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송도TP는 또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천산·학·연연계협의회 및 인천IMT산업협의회 등에 교사 등 학교 측 전문 지도인력을 참여시켜 멀티미디어 및 전자, 자동차, 기계, IT융합기술분야의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천지역의 일하기 좋은 기업에 취업을 돕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도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생들은 이에 따라 직무와 직장생활 탐색중심으로 3~4일 일정의 기업체험을 한 뒤 리포트 작성을 통해 기업정보를 널리 알리고 인턴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채용의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장경험 강화와 지역 내 취업연계를 위해 방학 중 운영될 ‘고교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 안팎의 인턴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전자마이스터고가 원하는 실습분야 및 장비에 대한 수요를 파악한 뒤 학교 측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장비실습교육과정이 내년 3월부터 운영된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향토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수기능인재 육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기술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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