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략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은 오는 12~13일 양일간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2011년 지역전략산업 연석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석협의회에는 권평오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과 지방자치단체장, 13개 광역시도 사업담당관, 각 지역테크노파크(TP) 원장, 지역특화센터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전략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벤치마킹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이 ‘테크플러스와 R&D 3.0'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는 등 지역전략산업의 창의성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한주 지역사업지원팀장은 “이번 연석협의회를 통해 지역산업 주체들이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주체들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