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인 제이씨케미칼(대표 송희성)이 바이오디젤 제조공정에서의 생성물인 조바이오디젤과 조글리세린을 동시에 정제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지난 21일 획득했다.
제이씨케미칼이 개발한 기술은 바이오디젤 제조공정 중에서 바이오디젤 정제 단계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글리세린 분리 정제공정에 사용해 폐수의 발생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게 하는 기술이다.
제이씨케미칼은 이 기술을 바이오디젤 제조과정에서의 부산물인 조글리세린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글리세린 정제설비 중 분리공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제이씨케미칼은 정밀화학 및 유기하성 화학제품의 연구개발 및 기술용역, 비이오연료 및 식물성·동물성 유지원료 혼합물 제조·보관·유통·수입·생산공정 설계, 팜 오일 및 대두유 재배·저장·가공·연구개발 용역 등을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다.